[고난주간 4월 17일 성경 말씀 묵상] 요한복음 13:34 서로 사랑하라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며 새 계명을 주신 성목요일입니다. ✝️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그분의 명령을 기억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귀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사랑으로 하나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 🥰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요한복음 13장 34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명령 중 하나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강력한 요청입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 또한 서로를 미워하고 다투기보다는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의 핵심입니다.

 

오늘의 묵상 질문 ❓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그 명령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이 말씀을 통해 당신은 예수님의 어떤 사랑을 느끼십니까?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이번 고난주간 동안,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랑을 베풀 수 있을까요?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만들기 👨‍👩‍👧‍👦

오늘 묵상한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하도록 노력합시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번 성목요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우리 또한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요 🙏

저희를 먼저 사랑해주시고,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신 예수님, 당신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당신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안에 있는 미움과 다툼을 버리고, 이해와 용서,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고난주간이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하루,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복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